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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버려라

사랑하자 2011. 11. 17. 20:45

♣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바꿔라 ♣

 

기쁨과 보람이 인생의 한 부분을 장식하는 것처럼,
장애와 문제도 우리 인생의 일부분이다.
자신의 모든 문제를 제거한다고 해서 반드시
진정한 행복이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변화시키고,
이것이 자신을 깨어나게 하는 잠재적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며,
인내력의 실천임과 동시에 뭔가를 배우는
기회라 여길 때 비로소 행복이 찾아온다.


숭고한 삶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인생의 문제들이야말로 바로 마음의 문을 열어놓는 훈련을 위한
최적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생각에 토대를 두고 있다.

살다보면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골칫거리들과 부딪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들은, 우리가 인생을 실제 모습과는
다른 어떤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생겨난 것이라는 점을 먼저 알아야한다.


내적인 평화는 인생의 불가피한 모순들, 고통과 쾌감,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 탄생과 죽음 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데서 우러나온다.
일생동안 겪게 되는 문제들은 우리를 우아하고, 겸손하고, 인내력을
지닌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준다.


불교에서는 고난을, 성장을 일구어내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무척 중요한 밑거름으로 간주한다.
인생이 너무 탄탄대로일 경우에는 진정한 성장을 위한 기회가
그만큼 줄어든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티베트의 어떤 기도문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저의 마음이 진정으로 개어나고 자유와
우주적인 연민을 진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제가 여행하는 동안 적절한 고통과 난관을 내려주십시오.”


그렇다고 문제를 찾아 나서라고까지 얘기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문제를 회피하거나 없애려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오히려 자연스럽고 중요한 삶의 일부로 수용하는데 좀더 시간을
투자하면, 인생이 전투보다는 춤과 흡사하다는 사실을 곧 깨닫게 될 것이다.


이러한 수용의 철학은 인생이라는 강물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따라가는 마음과 자세에 뿌리를 두고 있다.

<리처드 칼슨의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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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와 리더의 차이 ♣
'보스는 두려움을 만들고, 리더는 확신을 창조한다.
보스는 비난을 돌리고, 리더는 잘못을 바로잡는다.
보스는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리더는 질문을 한다.
보스는 일을 힘들게 만들고, 리더는 흥미롭게 만든다.'
러셀 유잉 (Russel H. Ewing)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