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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 주파수에 맞추라

사랑하자 2007. 12. 10. 14:07

다이얼을 겸손의 주파수에 맞추어라


아버지가 물었다. 
“잡음 없는 음악을 들으려면 
듣고자 하는 방송의 주파수에 정확히 맞추어야겠지?”
“그럼요, 아버지.”

딸이 물었다.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면 
어떤 주파수에 맞추어야 하지요?
“그거야 겸손이지.

스스로 낮아지고 비워지지 않고서는 
그 주파수가 맞춰지지 않는단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파수가 열리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개의 사람들은 
자기가 바라는 것만을 잔뜩 늘어놓고선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은 들을 생각도 않고 
일방적으로 수화기를 탁 내려놓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한테 
모든 주파수를 다 열어 놓고
나무 아나운서를 통해
날씨 아나운서를 통해
풀잎 아나운서를 통해
당신의 말씀을 
열심히 전하고 계신다.”
- 정채봉「바람의 기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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