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가을 인생의 가을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면 어느새 인생도 가을... 쓸쓸한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 하나 만나면 좋겠습니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나도 글을 써서 누군가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서고 싶.. 가족방/중년방 2010.11.11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보통 '멋'하면 젊은이들의 전유물인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년의 남성들이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노인이나 병약자에게 서슴없이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보았을 때, 젊은이들에게서 쉽사리 보지 못하던 멋을 .. 가족방/중년방 2009.06.10
참으로 멋진 사람 참으로 멋진 사람 남이 나에게 친절하기를 바란다면 내가 먼저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 가야 한다. 속으로는 상대방을 멸시하면서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겉치레로 어쩔 수 없이 교제 하는 것은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윗 사람이라고... 자신은 잘못을 스스럼 없이 저지르면서 대.. 가족방/중년방 2009.06.01
늙음과 낡음의 차이 ♥ 늙음과 낡음은 다릅니다~ ♥ ♥ 브리짓 바르도(Brigitte Bardot. 1934~. 프랑스)♥ 곱게 늙어 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도리어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 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불과 한 획의 차이밖에 없지만 그 .. 가족방/중년방 2008.12.03
자내고 보면 그리운 것 뿐인데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그때는 뼈를 녹일 것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 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 가족방/중년방 2008.08.17
노년은 모두 용서하는 시기 ♧ 노년은 모두 용서하는 시기 http://cafe.daum.net / sjjongjin ♤ 노년은 모두 용서하는 시기 ♤ 노년은 용서하는 시기이다. 노년 이후 외모는 형편없다. 삼단복부... 이중턱... 구부정해지는 허리 등... 그리고 흰머리... 빛나는 대머리... 또 늘어진 피부... 자꾸 자꾸 처지는 눈꺼풀 등... 그래도 말년을 앞에 둔.. 가족방/중년방 2008.08.04
당신이었습니다 당신이었습니다. 그리 힘들고 답답해하며 가슴을 치며 통곡할 때 아무도 날 찾는 이 없어 외로움에 몸서리칠 때 비에 젖은 나팔꽃마저 나를 비웃고 논두렁에 이름 모를 들꽃조차 고개를 돌릴 때 나는 참 많이도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참 이상합니다. 이렇게 혼자 있는데도 혼자 같지 않고 버거.. 가족방/중년방 2008.06.19
정성을 다하는 삶의 모습 정성을 다하는 삶의 모습 나이드는 것에 감사 할 수 있으므로 나의 삶을 기쁨으로 엮게하소서 뒤를 돌아보면서 덧없음의 눈물만 흘리거나 남을 원망 하면서 삶에 대한 허무감에 젖지 않고 지금의 나를 있게한 성스러운 존재와 옆에 있는 마음의지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일구면서 미소를 지을 수 있.. 가족방/중년방 2008.06.19
이런 것은 어떤가요? 이런것은 어떤가요? 1. 젊음을 부러워하지 말라. 마음의 질투는 몸까지 병들게 한다. 2. 움켜쥐고 있지 말라. 너무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 돈을 잘 사용해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하라. 3. 항상 밝은 생각을 가지라. 중년기의 불안과 초조는 건강을 위협한다. 4. 남에게 의존하지 말라. 의존하기 시작.. 가족방/중년방 2008.06.18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 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 가족방/중년방 200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