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방

`08 현충일 대전현충원 참배모습

사랑하자 2008. 6. 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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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일 대전 현충원에서 있었던  순직 동기생 참배 모습을 정리해 보았다

이날 18:00시 부터  실시된 참배에는  강기헌오성회장을 비롯하여

군수사부사령관인 김윤석 장군, 정회원육본지회, 대전 충남지역 동기생과 충북지역동기생들도

대거 참여하여  지역회의 친목과  결속된 모습들도 보여주었으며    

먼저가신 동기생들을 생각하며 엣추억들을 더듬어 보는 시간들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회원 육본지회 주관으로 치루어 졌으며 참배후 인근 식당에서 만찬을  겸하여

다채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는데  강기헌 오성회장의 인사말과  대전,충남지역과  충북지회에

대한 중앙오성회의 격려금 전달식도 있었다   또한 김윤석부사령관의 동기생들에 대한

덕담의 말도 있었다  멀리서 행사에 참가하신 강기헌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참가하신  모든

동기생들과  행사를 주관한 육본지회와 황복연동기께 감사를 드린다                

 


 

 

 

 

존경하고 보고싶은 아버지께.

어느덧 아버님과 헤어진지도 10년이나 되었습니다.
멀리서나마 인사드림에 죄송합니다.
보살핌과 걱정이 크셨던 만큼 승승장구,
노력한 결과는 이루고 있습니다.

살아생전 막내의 이모습을 뵈드리지 못해 안타깝지만,

아마도 하늘에서나마 지켜
보시리라 믿고 더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멀리있다는 핑계로 엄마께도 효도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고 너무나 보고싶은 아버님.
편히 쉬십시오.

나성에서 막내 아들 올림

 

                        대전 현충원 충혼비 앞에서

>


 



 

 존경하옵는 나의 아버님께!

아버님 떠나신지 벌써 7년이 되었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 생겼습니다.
유미와 유경이가 시집을 가고 손자2, 손녀2씩 태어났습니다.
저희들은 정년 후 해외선교를 위하여 장로회
보수연합 총회신학을 다니고 있으며
아버님의 소원이셨던 법대를 방송통신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여
드디어 법학사 학위도 취득했답니다.

사랑하는 아버님!


정말 많이 변했죠?
그리고 칠암 셋째 숙부님께서 5월 29일 돌아가셨습니다.
그곳에 가서 아버님 대신하여 최선을 다 하고 왔습니다.
어머님께서는 강건하시고 저희 가정도
주님의 가호로 행복하게 주님섬기며 잘 지
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버님이 정말 보고싶답니다.

가신길 뒤돌아 보지 마시고 천국에서 저희 위한 기도 많이 해주십시요.
항상 말씀하신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것"
을 항상 잊어버리지 않 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도일에는 찾아 뵐려고 합니다.

보고싶은 나의 자랑스런 아버님!

또 글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아들 기찬드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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