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창조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미겔란젤로는 르네상스의 레오나르드다빈치,라파엘로와 함께 3대거장으로꼽히는조각가이자 화가이다 미켈란젤로의 유명한 천지창조는 바티칸 베드로성당옆 시스타나성당 천정벽에 그려진 세계최고수준의 걸작품이다 이천지창조를 그려진 일화가 흥미롭다
당시 교황이 미켈란젤로로 하여금 벽화그림을 그리도록 분부했는데 이때
미켈란젤로의 대답은 분명했다 무엇을 그리는지 물어보지 말것이며 또 하나는 절대 그리는 것을 어느 누구도 보아서도 안된다고 제의 하면서
그 대신 그림을 그린 댓가는 일체 받지 않겠다고 정중히 교황에게 요청하였다
그후 미켈란은 그림의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 세상을 헤메던중 우연히 해가 지는
저녁노을의 아름다움을 보고 문득 영상이 떠올라 하나님의 천지창조역사를 그리기로 결심 하였다고 한다
높은 천정에다 거꾸로 몸을 한채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보통사람은 상상 할수도 없는 일이다 그대로 쳐다보기도 힘든데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초인적인 힘없이는 하기힘든 작업이었다 그림을 그리면서던 너무 힘이드니까 누군가 이렇게 얘기하였다 뭘 그렇게 생명을 내놓고 그리려 하느냐 이때 미켈란의 유명한 말 한마디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 " 이 한마디에 그런데 천정벽의 그림을 그리던중 도무지 궁금했던 교황은 미켈란과의 약속을 어기고 그림을 그리는 곳에 와보게 되었고 입이 딱 벌어질 정도의 웅장하고 화려한 그림이 그려지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그러나 미켈란은 이약속을 어긴 교황에게 반기를 들고 도피해 버렸다
이때 교황은 전국에 지명수배를 내렸지만 찾을길이 묘연했다
(당시 교황의 권력은 대단한 것으로 명령불복은 곧 죽음을당할수 있는 상황)
그래서 당시 유명한 화가들을 소집하여 천지창조 그림을 완성하도록 분부 했으나
그림을 본 많은 화가들은 이그림은 미켈란이 아니면 이그림을 완성할 수 없다고
모두들 거절하게 된다 그후 교황이 돌아온 미켈란과 화해를 하고나서
이천지창조의 그림이 완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미켈란의 천정벽화의 두번째 작품 최후의 심판은 천지창조를 그린후
15년이 지난 말년에 그림을 그린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화에 의하면 대주교가
지옥에 떨어져 있는 그림을 보고 교황에게 부탁하여 천국으로 그림을 올려줄수 이때 미켈란의 대답은 자기모습도 천국에 있지만 좌측손에 흉칙한 자기얼굴 껍데기를 벗긴것을 들고 있는 몰골이(가운데남자) 자기모습이라고 설명하자 교황도 아무 소리를 못했다고 한다
그때의 종교적 실상의 암울한 상황들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그림이라
생각되어 지며 미켈란의 겸손한 신앙관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다
미켈란은 이그림들을 그리고 거의 허리골격이 굽어진 곱추형상으로
일생을 보냈다고 전해지고 있다.

미켈란의 걸작 최후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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