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옥천. 무심천 등에서는 벚꽃축제를 하는데 이곳은 벌써 꽃 옆에 잎사귀가 생기면 꽃보라가
대청호반에 '주말농장'이 있어 온 가족이 밭을 갈고 씨를 뿌릴 준비를 한다, 한켠에서는 식사를하고
벚꽃 나무 가지가 하늘에서 대청호에 걸쳐 있는 형상이다
복숭아꽃이 다른 지방 보다 먼저 피어있다, 성질이 급한 수종이 맞다 보다
양지꽃이 양지 바른 언덕에 군데군데 고개를 들고
한반도의 중앙에 있는 대청호는 봄이 먼지 오고 빨리 가는 편이다 햇볕이 딴데 보다 풍부하고 습기도 적당하니까 잘 알려 지지 않은 봄의 길목인데 요즘은 꽃을 피우는 나무들도 성숙해져서 손님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커졌다 별의별 꽃이 다 있다 다 담아 오지 못해서 아쉽다(아학교홈피에서)